2살 딸에게 '샤넬·프라다 백' 사준 스타 부부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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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17:46
유명 스타 브리트니 마홈스와 미식 축구선수 패트릭 마홈스의 2살 딸 스털링이 핑크색 프라다 가방을 들어 홀덤포커 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토너먼트 매체 '페이지 식스'는 "스털링이 1,950달러(한화 약 260만 원)의 핑크색 프라다 가방을 착용해 벌써부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프라다 가방과 함께 초록색 스니커즈를 신었으며 머리에는 초록색 리본 핀을 착용해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비싼 명품 가방을 매다니 부럽다", "그래도 아기가 명품백을 드는 것은 이르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핑크색 프라다 가방을 착용해 남다른 홀덤토너먼트 센스를 선보인 스털링과 브리트니 마홈스는 이날 함께 대형 아쿠아리움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일상을 포커토너먼트 통해 공개했다.
지난 1월에도 브리트니 마홈스는 스털링에게 약 3,892달러(한화 약 520만 원)의 노란색 샤넬 가방을 착용하도록 해 주목받았다.
작년 스털링의 생일 때는 약 5,580달러(한화 약 782만 원)의 샤넬 미니 플랩 백을 선물해 당시 사람들은 "아기가 이렇게 비싼 가방을 든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브리트니 마홈스와 미식 축구선수 패트릭 마홈스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자녀 2명을 슬하에 두고 있다.
브리트니 마홈스의 재산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선수 패트릭 마홈스는 4년간 약 2억 831만 달러(한화 약 2,787억 원)를 수령했으며 이는 NFL(미식축구리그) 역대 최다 연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