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최규리, 이토록 사랑스러운 아군이라니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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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14:24
배우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과 '천군만마 토너먼트 를 보여주고 있다.
최규리는 tvN 홀덤포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의 직장 동료이자 아군인 유희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탄탄한 홀덤토너먼트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두각을 나타낸 최규리는 월화 드라마 1위에 등극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밝고 맑은 비타민 에너지의 유희연 역으로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포커토너먼트 매력을 분출하며 상큼발랄한 활약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규리는 지난 8일(월)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서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내뿜는 풋풋한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극 중 유희연은 학창 시절 왕따였던 강지원(박민영)이 동창회 나가는 것을 망설이자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으며 강지원이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희연은 강지원이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도왔고 자신의 명품 귀걸이까지 빌려주며 정수민(송하윤)을 향해 사이다 복수를 터트리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유희연은 스타일과 이미지 대변신을 이룬 강지원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예뻐요"라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강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앞으로의 의기투합을 기대하게 했다.
박민영과 풋풋하면서도 러블리한 워맨스를 과시 중인 최규리, 남은 회차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