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은 16일 홀덤포커 에 황재균과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먹방'을 펼쳤다.

지연은 애피타이저 음식을 먹고는 맛있다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황재균은 그런 지연을 보며 미소를 지였다.

지연은 황재균에게 "조금 빨리 달라고 해줘"라고 귓속말을 하기도. 황재균은 직원에게 "조금 빨리 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배고픈 지연을 위해 다신 주문을 하기도 했다.

지연은 음식이 나올 때마다 홀덤토너먼트 를 외치면서 쉼없는 '먹방'을 이어갔다. 또 귀여운 애교를 보여주기도. 황재균은 그런 지연을 살뜰하게 챙기며 포커토너먼트 모습을 보여줬다.

지연은 "맛있게 먹었냐"는 황재균의 말에 "지금 배가 바지 위에 올라와서 걸터 앉아 있다"라고 답했다.

황재균은 "요즘 살이 쪄서 99(㎏)이다, 올해 초에 94㎏까지 뺐었다, 다시 빼야 한다"라면서 토너먼트 를보내면서 살이 찌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받고 먹고 그러다 보니 그렇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