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당 100만원…유령계좌 개설해 넘긴 40대 남성 집유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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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17:27
먹튀검증 법인을 설립한 뒤 대포통장을 만들어 팔아 넘기려 한 4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안전놀이터 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카지노검증 6월에 카지노먹튀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법인계좌 1개당 100만원을 주겠다는 B씨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9개의 화이트먹튀검증 만들어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제공받은 법인 설립 및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로 계좌를 개설한 뒤 이와 연결된 통장과 체크카드, OTP카드를 B씨에게 퀵서비스로 넘겼다.
이와 별도로 법인계좌 개설과정에서 A씨는 은행측에 금융거래 목적으로 법인계좌를 사용하겠다는 허위의 답변을 하면서 은행의 업무를 방해했다.
은행은 당해 법인 명의 계좌가 금융범죄 등에 사용되면 과실 여부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금융거래 목적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며 “또 피고인이 실제로 취득한 이익이 없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